본문

저는 3주차 수강중인 수강생입니다.

사실 전에 타 아카데미 수강 초반에 한번(그 학원에서는 처음이자 마지막) 장현쌤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때 기억으로는 장현쌤이 수업에서 공채PT에서 무엇을 중점으로 심사위원들이 평가하는지에 대한 이론적인 부분도 설명해주셨고, PT 피드백을 해주실 때는

초반이니까 다른것보다 ㅇㅇ부분 먼저 고친다는 생각으로 했으면 좋겠다, 이런 방법으로 연습해봐라 이렇게 명확한 가이드를 주셨던거 같아요!

이후에 그 아카데미에서 다른 선생님들의 수업이나 피드백을 들으면서 점점 더 혼란스러웠습니다..

예를 들면, PT에 대한 피드백이

‘무슨말을 하는지 귀에 잘 안들린다.’, ‘마이스토리를 넣어야된대.’, ‘상품의 장점이 명확하지 않아서 피드백을 하기가 애매하다.’

등의 누구나 할 수 있는 코멘트였고, 이제 막 공부를 시작한 입장에서 막막한 피드백, 고칠 방법이나 가이드 없는 피드백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스스로도 어떤부분이 잘못됬는지 인지하지 못하고 갈피를 못잡으니 답답함이 커졌고, 수업을 들을수록 장현쌤이 더 생각났던거 같습니다ㅋㅋㅋ

그 뒤로 그 아카데미를 그만다녀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다른 학원들을 상담받던 중, 이룸아카데미에 상담 전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를 듣자마자 “엇!!!! 장현쌤이다!” 하는 순간의 반가움과 안도가 느껴지면서 방문 상담예약을 했습니다. 

(사실 장현쌤은 저의 존재를 모르셨을거에요ㅋㅋㅋㅋ)

학원 등록할 마음이 이미 80%였지만 한번 학원에 데이고 나서 그래도 방문 상담받고 이것저것 물어보고 결정하자하는 마음으로 방문하였고, 역시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일단 상담 후,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1. 확실한 커리큘럼

2. 원장님+장현쌤 2인체제로 선생님이 랜덤으로 바뀌지 않는 점

3. 학생기록카드를 작성하시면서 매수업시간, 매 과제별로 PT 피드백과 변화과정 체크

4. 수업의 목표 : 학원 수강 후에도 혼자 연습할 수 있도록 만들기

5. 학원에서 연습할 수 있고 스터디할 수 있는 강의실 사용 신청 가능

6. 공채 준비에 대해 피드백이나 조언은 당연히 가능하다는 쌤들의 확언!

이런 부분들이었습니다.

이룸쇼호스트 학원을 수강하면서 좋았던 점은 확실한 커리큘럼에 따른 이론수업과 선생님 두분의 가르치는 방향성이 동일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사실 이전 학원은 커리큘럼없이 랜덤으로 들어오는 선생님들의 스타일에 따라 다다른 이론 설명과 피드백으로 혼란스럽고 뭘 배우는지 몰라서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룸은 원장쌤과 장현쌤 두분만 딱 수업을 들어오시고, 두분이 심지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도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혼란스러움이 없었습니다.

첫 수업에는 원장쌤이, 두번째, 세번째는 장현쌤 수업을 들었지만, 주차별로 정해진 이론수업을 해주시고, 수업시간과 과제에 대한 피드백도 상반된 내용이 아니라 동일한 방향성으로 얘기해주셨습니다.
혼란스러움이 전혀없었고, 수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저의 문제점이나 고쳐야될 부분에 대한 인지가 더 빨랐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좋았던 점은 수정할 부분에 대해 고칠 방법도 알려주신다는 것입니다.

지금 처음 학원을 알아보시려고 제 수강후기보시는 분들은 이해 안되실 수 있겠지만, 학원을 다녀보셨던 분들은 공감하실거에요ㅋㅋㅋ

이전학원에서는 저의 상품PT에 대해 뭔가 문제점이나 수정해야할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시고 가이드를 주시는게 선생님의 역할이지만 생각보다 가이드까지 주시는분들이 거의 없더라구요......

정말 웃겼던게 수정사항은 몇개나 되는 어떻게하면 그부분을 개선할 수 있을까요?? 라고 물어보면 일단 생각 좀 해봐야할거 같다 이렇게 끝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생각하기에 아래 두가지 이유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 수업시간은 정해져있고 수강생이 많은데 너에게 가이드까지 주기엔 시간이 부족해서

2. 그런 문제점에 대한 고민을 본인이 직접 해보거나 경험해보지 않아서 어떻게 고쳐야할지 모름

보통 타 학원들은 한반당 8-10명정도가 수업하고 있기 때문에 수업시간이 정말 촉박하고, 정신없이 지나가서 많은 피드백을 주기가 어려운 구조였습니다.

하지만 이룸아카데미에서는 원장쌤이나 장현쌤 두분 다 어떻게 고쳐야할지 명확하게 피드백을 주시고, 예를 들면 PT영상과제를 제출할때도 몇초~몇초 사이가 제일 자연스럽고 편하게 말하고 있으니 그 부분을 계속 모니터링해보고 다른 부분들이랑 어떤 부분이 다른지 확인해봐라 라던지, 어떤 방식으로 연습을 해보면 좋을거 같다 라고 명확하게 말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수업을 하면서 세번째로 좋았던 점은 매주 PT영상 과제에 대한 수업 퀄리티만큼의 피드백입니다.

사실 수업 외에 연습할때 영상찍지만, 선생님들께 내야된다는 생각으로 영상을 찍는 건 마음가짐이 달라집니다ㅎㅎㅎ

그리고 영상을 제출하고나서 '심장을 마구 뭉게버리는 상처주는 피드백이 오면 어떻게 하지,,,?' 이런 고민도 많이 했는데 정말 깜짝놀랐습니다.

심장을 뭉게버리기보단 심장을 몽글몽글하게 만들어버리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하하하하하ㅏ

두분의 피드백을 다 받아봤지만 두 분 다, 피드백을 주신 내용이 정성 그자체였습니다.

피드백을 받을때 정말 두근두근한데 사실 보고나면 아,,,,더 열심히해야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ㅋㅋㅋㅋㅋ

잘 하고 합격해야할 사람은 난데,,,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들도 내 영상을 보시고 이렇게 정성스럽게 피드백을 작성해서 진심으로 말해주시는데 정작 합격하기 위해서 돈을 쓰고 들어가려고 피나는 노력해야하는 나는 선생님들보다 더 정성을 쏟지 않은거 같은 느낌에 반성이 든다고 할까요??

사실 수정해야할 부분에 대한 언급이 정말 많습니다ㅋㅋㅋㅋ 그런데 선생님들이 그 부분을 말해주기 위해 영상을 보고 보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해보고 말해주시는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몇달 전의 저보다 마음가짐과 태도도 많이 달라진거 같습니다ㅋㅋㅋㅋㅋ

사실 이게 네번째로 좋았던 점입니다. 전에는 혼나기 싫어서 연습해야될거 같은데 또 반면에 내가 혼나려고 내 돈내고 학원가나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룸아카데미를 다니면서는 어떻게 하면 더 나아질 수 있을까, 좀 더 잘해보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드는거 같습니다.

제가 느끼는 부분이라 사실 구체적으로 말할 순 없지만 선생님들이 수강생들을 생각해주는 마음이 느껴져서 그런거 같습니다!!

학원 알아보고 어디 수강할지 고민하시는 분들!_!

여기 꼭 다니세요 !!! 라고는 말씀 못드립니다. 사실 돈이 한두푼 드는건 아니잖아요! 꼼꼼하게 따져보고 알아보고 다니세요.

1. 한반에 수강생이 몇명인지

2. 담당선생님 혹은 상주선생님이 계신지

3. 학원 강의실이 수강생들에게 열려있는지(수강생들 신쳥만 하면 된다고 해놓고 모바일 커머스 촬영이 계속 있는 학원들도 있음)

4. 수강 종료 후에도 공채에 대한 조언이나 영상 피드백 등을 해줄 수 있는지

5. 청강들어보고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PT후 구체적인 수정방법을 알려주는 분인지 

6. 수강생의 궁굼증이나 문의 사항에 대한 연락이 자유롭게 가능한지

등등 정말 많은 기준이 있지만 다 따져보세요!!

저의 여러가지 기준들에 다 충족한 학원은 이룸 아카데미 밖에 없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다 함께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화이팅하세용!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