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안녕하세요 이번주로 4회차를 수강한 수강생입니다.

아직 이룸에서 수업을 들은지 오래되지는 않았습니다만, 시간으로 따지면 15시간 이상 수업을 들었기에 그동안 수강하면서 느낀 점을 적어보려 합니다.

아나운서를 하다 퇴사하고 일반 회사를 다니면서 3개월 타 쇼호스트아카데미를 다녔습니다. 시간이 어영부영 가긴 했는데.. 재작년부터 작년말까지는 쇼호스트 공부를 하는척 했다고 생각합니다... (급 자아반성) 피티를 하긴 하는데... 정말 치열하게 고민하지 않았고 많이 연습하지 않았습니다. 돌이켜보면 피티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제대로 가르쳐준 사람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랬던 저도 이룸에서 배우며 열심히 하면 피티를 잘할 수 있을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부지런히 따라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룸이 특별한 점은

1. 학생의 발전과정을 선생님 두 분께서 공유하고 매 수업마다 개선, 발전 시켜주신다는 점 ㅡ 전 시간에 지적받은 부분이 나아졌는지 악화됐는지 스스로 확인할 수 있고 만약 개선이 안되었으면 혼자 공부하면서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 방법을 알려주십니다.

2. 어떻게 만든 피티가 좋은 피티인지, 그렇게 하려면 뭘 고민하고 연습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방법을 제시해주십니다ㅡ 3포인트 피티, 컨셉피티.. 이런 개념.. 쇼호스트 준비하는 지난 1년반정도의 기간동안 들어본적도 없었습니다 ㅜㅜ

3. 수업 내내 언제든지 질문 환영ㅡ 쭉 수업을 다 듣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게 아니라, 수업 중 언제라도 궁금하면 물을 수 있는 대화하는듯한 수업방식이 좋습니다.

4. 언제나 열려있는 소통창구ㅡ 피티 짜면서 고민되는 부분, 연습하면서 어려운 점 등등 언제든지 쌤들이 카톡으로 들어주시고 피드백해주십니다. 특히 영상 숙제에 대한 피드백은 몇 분 몇 초에 어떤지까지 상세하게 짚어서 고칠부분, 좋은부분 상세하게 알 수 있게 해주십니다. 

솔직히 이룸 아카데미.. 저만 알고 싶고.... 쌤들 독점하구 싶어여... 그정도로 수강생들한테 애정을 가지고 끊임없이 학생이 가만히 멍때리지 않을 수 있도록 당근과 채찍을 주십니다. 이룸 만만세~~

(그리고 쌤들 두 분 다 항상 정규 수업시간 3시간인데...  훨씬 넘겨서까지 수업해주십니다 열정열정... 끝나면 항상 너무 배고파요)

가르쳐주시는대로 잘 따라가서

쇼호스트의 기본인 피티 잘하고

여기 더불어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 좋은 쇼호스트가 되고 싶습니다!